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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해지는 남자들에 여름 패션에서 3040 남자라면 지나치게 캐주얼해 보이는 스타일은 피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 남성들의 선택지는 단연코 셔츠이다. 하지만 반팔 셔츠는 생각보다 다른 아이템과의 코디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긴팔 셔츠의 소매를 롤업하여 입어보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팔 라인이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지나치게 캐주얼하지 않으면서 여유롭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한다.
첫 번째 룩은 기본에 충실한 남자여름코디이다. 화이트 오버핏 셔츠에 진청 데님을 매치하고 소매를 자연스럽게 롤업한 스타일이다. 단순하고 심플한 룩이지만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화이트 셔츠 특유의 깨끗함과 데님의 캐주얼함이 만나 댄디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로 무게 중심을 잡아주면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3040 남성들이 스타일링하기 좋은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 스타일이다. 스트라이프 셔츠는 시각적으로 체형을 슬림해 보이게 해주며, 소매 롤업을 통해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상하의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전체적으로 밝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여기에 가죽 시계와 로퍼로 클래식한 무드를 놓치지 않는 멋스러운 남자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여름에는 린넨 셔츠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다. 특히 아우터 느낌의 오버 셔츠를 오픈하여 슬리브리스와 매치한 코디가 여름이지만 어느 정도의 격식을 갖춘듯한 훌륭한 스타일링이다. 블랙 슬랙스와 로퍼로 가벼우면서도 댄디함이 강조되는 남자여름코디이다.
남자여름패션에서 하늘색 셔츠는 빼놓을 수 없다. 시원한 느낌은 물론이고, 다양한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소매를 과하지 않게 롤업하고, 팬츠는 라이트한 아이보리 컬러로 매치해보자. 전체적인 톤이 밝고 가벼워 보여 여름철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무드를 원한다면 데님 셔츠도 좋은 선택이다. 밝은 워싱이 들어간 셔츠는 여름에도 답답하지 않으며, 티셔츠와 레이어드하면 편안하고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캐주얼해보이는 데님셔츠이지만 뿔테안경이 차분한 느낌으로 적당한 무게감을 준다.
조금 더 트렌디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진청 셔츠를 재킷처럼 활용해보자. 안에는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 하의는 베이지톤의 치노 팬츠를 매치한다면 실패가 없다. 셔츠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주고 모자와 스니커즈를 더하여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의 일상룩을 연출한 남자여름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