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남자 코디, 맨투맨 티셔츠 꾸안꾸 가을 코디 모음 보기
멋지지만 과하지 않아야 할 30대와 40대 남자 코디에서 맨투맨 티셔츠는 아주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코디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맨투맨을 종류별로 장만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브랜드와 디자인은 물론이고 다양한 핏으로도 여러가지 느낌을 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맨투맨의 기원
최근에는 대표적인 캐주얼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원래는 운동선수들을 위한 의류로 시작되었다. 90년대 초 미국에서 땀을 잘 흡수하고 활동하기 편한 옷으로 제작된 것이 그 시작이다. 그래서 ‘스웨트셔츠’가 맞는 표현이지만 흔하게 한국식 영어로 맨투맨으로 불리고 있다.
실용성있고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너무 평범해서 개성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아래 소개하는 착장들을 참고해보자. 까다로운 30대와 40대 남자 코디에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데님팬츠와 맨투맨 티셔츠
가장 무난하면서도 일반적인 조합이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착장에 발목이 살짝 보이는 길이의 스트레이트핏 데님 팬츠에 로퍼를 신어줌으로써 세련된 마무리를 하였다.
볼캡과 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함을 강조하였고, 청키한 로퍼와 흰양말로 포인트를 주었다.
슬랙스와 맨투맨 티셔츠
스트라이프 슬랙스 팬츠와 스니커즈가 언발란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호피무늬의 스카프로 포인트.
검정색의 티셔츠와 팬츠로 통일감을 주면서 화이트 셔츠 레이어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오버핏 맨투맨 티셔츠
오버사이즈의 티셔츠와 비슷한 톤의 와이드 데님팬츠, 살짝 보이는 이너 티셔츠로 레이어드.
밝은 톤의 그레이 맨투맨과 마찬가지로 밝은 베이지색 치노팬츠. 팬츠의 핏이 너무 과하게 느껴진다면 조절하도록 하자.
쇼츠와 맨투맨 티셔츠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여유있는 핏의 데님 쇼츠로 편안한 느낌을 잘 살렸다.
카고팬츠와 맨투맨 티셔츠
짙은 브라운 톤의 와이드핏 카고팬츠가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와 잘 어울린다. 팬츠와 같은 컬러의 모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조거팬츠 또는 스웻쇼츠와 맨투맨 티셔츠
트레이닝복 셋업 느낌과 티셔츠 레이어드. 운동 또는 마실 복장으로 편안하고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