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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eolleung-ro 571-gil, Gangnam-gu, Seoul, 0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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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트렌드는 완전히 바뀌고 있다. 도쿄, 파리, 방콕 같은 기존의 인기 여행지들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지금 한국인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해외여행지 순위는 따로 있다.
오늘은 ‘항공권 검색량 변화’라는 지표를 기준으로, 지금 막 뜨기 시작한 신흥 해외 여행지 순위 TOP10을 소개한다.
그 이유와 현지의 매력, 여행 팁까지 풀어보니, 이 글을 읽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지를 정해보자.
글에서 소개하는 ‘해외 여행지 순위’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Skyscanner)가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한국인 검색량 증가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단순한 조사 기관의 내용이 아닌, 실제 이용자 들의 수많은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제 본격적으로 떠오르는 신흥 해외여행지 순위를 알아보자.
해외여행지 순위 1위의 주인공은 의외로 ‘타이난’이다.
이름조차 생소할 수 있지만, 지금 한국인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쏠리는 도시이다.
왜 떴을까?
여행 팁
혼잡한 관광지를 피하고 싶다면, 타이난은 지금 가장 이상적인 해외 여행지이다.
대만 중부의 유적지와 함께 여행하면 알찬 코스가 된다.
일본에서 뜨는 도시가 도쿄, 오사카가 아닌 오카야마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
왜 떴을까?
해외여행지 순위에서 일본은 언제나 상위권에 위치한다. 이제는 심지어 일본의 비주류 도시까지 여행자들에게 주목받는 시대이다. 오카야마의 매력을 경험해보자.
한때 배낭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운남성의 리장이 다시 부상 중이다.
특징
코로나 이후 막혔던 중국 내 소도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부활하고 있다.
지중해의 매력을 품은 항구 도시 마르세유가 4위에 올랐다.
매력 포인트
해외여행지 순위의 기준이 단순한 ‘유명함’에서 ‘경험의 깊이’로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 사례이다.
온천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곳, 오이타현이 떠오르고 있다.
왜 오이타인가?
찐 여행자들 사이에선 이미 핫한 지역이다.
도호쿠 지방의 숨은 보석, 아오모리가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
관광객이 적어 더욱 자연 그대로의 일본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다면?
이젠 아이슬란드 대신 트롬쇠가 떠오른다.
이유는?
해외여행지 순위에서 극지방 도시가 등장한 것은 모험성이 짙은 여행 선호도의 증가를 보여주는 흐름이다.
카지노 도시로만 알았다면 오산이다.
지금 마카오의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변화 포인트
홍콩과 연계 여행하면 효율적이다.
베트남의 ‘몰디브’, 푸꾸옥 섬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인기 이유
단순한 휴양이 아니라, 체험과 가격 효율성까지 모두 잡은 여행지이다.
암스테르담에 가려졌던 예술 도시 로테르담이 부상 중이다.
무엇이 특별할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목하는 도시다.
이제 여행은 단순히 유명 도시를 찍는 시대가 아니다.
실제 검색 데이터와 여행자 리뷰, 이동성과 체험성 등이 결합된 기준으로 신흥 해외 여행지를 보는 시각이 중요해졌다.
앞서 소개한 10개 도시 모두, 기존 해외여행지 순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분명, 한국인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위 | 도시 | 국가 | 검색 증가율 |
---|---|---|---|
1 | 타이난 | 대만 | +813% |
2 | 오카야마 | 일본 | +486% |
3 | 리장 | 중국 | +418% |
4 | 마르세유 | 프랑스 | +371% |
5 | 오이타 | 일본 | +358% |
6 | 아오모리 | 일본 | +226% |
7 | 트롬쇠 | 노르웨이 | +130% |
8 | 마카오 | 중국 특별행정구 | +116% |
9 | 푸꾸옥 | 베트남 | +109% |
10 | 로테르담 | 네덜란드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