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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상대적으로 밝은 컬러의 룩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블랙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계절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태양 아래에서 더욱 돋보이는 색, 그것이 블랙이다.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 더워도 포기할 수 없는 올블랙 패션의 매력을 살펴보자.
기본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드
블랙 티셔츠와 블랙 데님, 그리고 블랙 로퍼의 조합. 단순하지만 시크함이 살아있다. 여기에 선글라스 하나만 더해도 도시적인 무드가 완성된다.
계절감을 살린 쇼츠룩
여름에 긴 바지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와이드한 블랙 반바지를 매치해보자. 셔츠를 걸치면 포멀하면서도 시원하다. 여기에 블랙 스니커즈와 삭스로 마무리하여 통일감있고 멋을 잃지 않는 올블랙 패션을 연출하였다.
포멀한 올블랙 코디
와이드 슬랙스와 헨리넥 티셔츠의 포멀한 무드가 멋스럽다. 어깨에 걸친 스웨터로 세련됨을 한스푼 더했다. 데일리 출근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저녁 약속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편안하면서도 시크하게
모자와 쇼츠의 조합은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블랙 셔츠와 블랙 버뮤다 팬츠, 여기에 모자까지 같은 톤으로 맞추면 시크함이 더해진다. 로퍼보다는 뮬을 착용하여 클래식함은 유지하면서도 조화로운 계절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올블랙 패션은 계절을 타지 않는다. 더워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 자체로 완성된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여름이라고 밝은 컬러만 선택할 필요는 없다. 블랙으로 완성하는 시크한 무드를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