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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eolleung-ro 571-gil, Gangnam-gu, Seoul, 0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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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패셔니스타는 더울 때 덥게, 추울 때 춥게 입는 것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름은 여름답게 쿨한 스타일링도 필요하다.
심플하면서도 센스 있게 남자 여름코디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나시티 레이어드 코디이다. 땀 걱정은 줄이고, 스타일은 확 올려주는 나시티 활용법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이너웨어로도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나시티. 스트릿부터 미니멀룩까지 폭넓은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30~40대 남성 사이에서는 여름철 간결한 스타일링을 위한 핵심 아이템이다.
모든 스타일링의 베이스로 활용될 나시트를 활용한 남자 여름코디를 살펴보자.
여행지에서 캐리어를 끌고 나서는 이 남자의 코디를 보자.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 안에 깔끔한 나시티를 레이어드했고, 편안한 와이드 슬랙스와 스니커즈로 밸런스를 맞췄다.
햇빛 아래에서도 시원해 보이고, 공항이나 도심에서도 세련된 무드를 잃지 않는다.
이런 셔츠+나시 레이어드는 남자 여름코디에서 활용도가 아주 높다.
스타일은 챙기면서 땀 차는 걸 최소화하고 싶다면, 꼭 참고해보자.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 룩은 셔츠 안에 나시티를 살짝 드러낸 무심한 레이어드가 포인트이다.
단추를 모두 채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으로 여유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블랙 와이드 팬츠와 슬리퍼까지 더하면 완성도 높은 남자 여름코디가 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에서도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처럼 블랙 나시티에 오픈 셔츠를 레이어드해보자.
셔츠는 살짝 넉넉한 사이즈로 골라 자연스럽게 흐르게 입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 여름코디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리하지 않은 여유’다.
화이트 셔츠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라이트 블루, 민트, 베이지 등의 컬러 셔츠와 나시티를 매치해보자.
상큼한 색감은 여름 햇살 아래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여기에 와이드한 크림 팬츠를 더해 도시적인 여름 룩을 완성하였다.
나시티가 캐주얼하다고만 생각했다면, 이 조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나시티에 블레이저를 걸쳐 매니시한 무드를 연출한 이 룩은
데이트, 모임, 심지어 캐주얼한 업무 미팅에도 잘 어울린다.
포인트는 얇은 소재의 블레이저를 선택해 더운 날씨에도 답답함 없이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조합도 충분히 멋스러운 남자 여름코디가 될 수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남자에겐 어두운 컬러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
여름철 짙은 차콜 셔츠는 다소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땐 나시티 위에 버튼을 오픈해서 걸쳐보자.
자연스럽게 풀어진 모습과 여유 있는 핏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컬러톤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팁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코디는 남자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조합이다.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 거기에 무심한 듯 네크라인에 살짝 보이는 나시티가 포인트다. 너무 무난하고 단정하기만하다면 캡 모자를 더해보자.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여름 캐주얼이 완성된다.
가방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하면 단조로움을 깰 수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나시티 레이어드 코디를 살펴봤다.
남자 여름코디, 단순히 더위만 피하지 말자. 나시티 같은 기본의 기본 아이템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스타일의 무게감이 달라진다.
✔ 나시티는 단독보다 ‘레이어드’가 핵심이다
✔ 셔츠, 블레이저, 컬러감으로 다양하게 변주하자
✔ 함께 매치하는 상의는 너무 핏되지 않는 여유로운 실루엣이 더 멋스럽다
✔ 액세서리(모자, 선글라스, 백)로 디테일을 살리자
올여름,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도 멋을 잃지 않는 남자 여름코디를 찾고 있다면
지금 당장 나시티 하나부터 준비해보자.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변화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