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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피부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 7가지

남성의 피부 노화 현상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과정이다. 하지만 이를 지연시킬 수 있는 생활 습관들이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래에서 그 실천 방법을 소개해본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가장 큰 외부 요인이다.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손상되어 주름이 생기고 피부 처짐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운동 등의 오랜 시간 동안의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준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수분 섭취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수분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하루에 최소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운동 중에는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피부의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단 역시 큰 역할을 한다. 비타민 C와 E,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건강을 증진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준다.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충분한 수면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수면 중 피부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한다. 매일 7-9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취하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다크서클, 피부 처짐, 잔주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면의 질과 양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만성 스트레스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나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피부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금연 및 알코올 절제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습관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로의 산소 공급을 저해하고, 콜라겐 분해를 촉진한다. 알코올 역시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금연과 적절한 음주 제한은 피부 노화 예방에 필수적인 습관이다.

부드러운 세안과 보습

강한 세안제나 물리적 자극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운동 후에는 즉시 세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영상 :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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